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카 료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만화 원작과 게키만!을 읽어보면 아스카 료는 도입부에서 작품의 설정을 소개하고 죽는 조연 역할이어서, 처음부터 양성구유라든가 그 정체가 사탄이라든가 [[후도 아키라]]를 좋아했다는 설정은 없다. 그런데 료를 죽게 만든 이후 스토리가 풀리지 않던 나가이 고에게 편집자가 "죽는 장면이 명확히 나온 게 아니니까 사실 살아있었다고 하자"고 해서 결국 료는 생존해서 계속 등장했고 결국엔 사탄이 되어 버렸다. * [[나가이 고]] 말로는 원래 자신이 캐릭터에 몰입해서 그리는 타입이라 캐릭터가 멋대로 움직일 때가 많았지만 이 캐릭터는 특히 심했다며 아예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고 멋대로 움직이는 별개의 인격체 같았다고 한다. * 이윽고 작가가 연재를 하던 도중에 만들어진 [[자웅동체]], [[양성구유]]라는 설정은, 동일 작가의 차기작 [[마징가 제트]](1973)의 [[아수라 남작]]으로 이어지지만 아수라 남작의 캐릭터는, 이 작품을 연재하기 전에 이미 TVA로 인기를 얻고 있던 [[과학닌자대 갓챠맨]](1972)의 인기 악당 캐릭터 [[베르크 캇체]]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할 수 있다. 그리고 이 [[베르크 캇체]]의 [[오카마]] 캐릭터의 원류(原流)는 [[황금박쥐(애니메이션)|황금박쥐]](1967)에서 중간 간부(幹部)역을 한 마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. * 데빌맨 G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.[* 단 비슷하게 생긴 히무라라는 캐릭터가 등장.] 작가가 다른 데빌맨 관련 작품과 차이를 두기 위해 아스카 료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는데, 그렇다보니 후도 아키라도 덩달아 바뀌어버렸다.[* 이 작품에서는 TVA처럼 아몬의 정신이 후도 아키라를 잠식해버린다.] 아스카 료라는 캐릭터가 작중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볼 수 있는 예. * 반대로, [[바이올런스 잭]]에서는 그저 아스카 료의 얼굴을 한 캐릭터를[* 해당 작품은 [[스타 시스템]]을 채용하여 이때까지의 [[나가이 고]]의 타 작품 캐릭터들을 총집합시켜 등장시킨다는 컨셉이기에 타 작품과 얼굴과 이름만 똑같지 실제로는 별개의 인물들이 수두룩한 작품이다. 대표적으로 [[마징가 Z]]만 해도 해당 작품에 등장하지만 마징가는 로봇이 아닌 '''사람'''으로 나오고, 스토리도 가라테 유파간의 싸움 이야기가 되는 등 원작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.] '''마지막화에서''' 뜬금없이 '''진짜 데빌맨의 사탄과 동일인물이었다'''고 설정을 꺼내든 것 하나만으로, 바이올런스 잭의 주인공인 잭은 '''데빌맨 [[후도 아키라]]'''가 되어버리고, 작품 내내 최종보스였던 슬럼 킹은 '''[[제논(데빌맨)|제논]]'''이 되었고, 바이올런스 잭이라는 작품 자체가 순식간에 '''데빌맨 후속작이 되어버렸다.'''[* 아스카 료 역시 [[키사라기 하니]]와 남매라는 크로스오버가 있을 뿐 평범한 일반인으로 설정되는 등 '''최종화 이전까지는''' 원작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캐릭터였다. 그러나 아스카 료가 정말로 사탄이 되어버리자 큐티하니 쪽이 사실 '''사탄의 양심의 분신'''이었다는 설정이 붙여지면서 역으로 데빌맨에 잡아먹혔다.] 또한 이후 게키만에서는 바이올런스 잭이 데빌맨의 후속 타임라인 중 하나임이 다시 한번 확인사살되기도 하면서 결국 아스카 료라는 캐릭터를 마지막에 살짝 틀어준 것 만으로 데빌맨 사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이 생겨났다. 이래저래 만화 자체를 잡아먹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치는 캐릭터다. [각주] [[분류:데빌맨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